
- 분류 질병백과
- 관련 질병 당뇨
- 개요
-
젊은 사람들이 가진 당뇨와는 다르다는 노인 당뇨.
하지만 진단은 일반인과 다르지 않기 때문에 혈당 수치를 보고 노인 당뇨에 해당하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만약 질환을 가진 것이 확실하다면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 혈당 검사 후 진단
-
당뇨를 가지고 있지 않은 일반인의 경우에는 평상시 혈당이 70~110정도 나오게 되며 식사 후에도 120 이상으로는 상승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당뇨를 가지고 있다면 이 이상으로 올라가게 되어 당뇨 및 내당능장애를 진단 받게 됩니다. 병원에서는 혈당을 체크하면서 아래와 같은 기준을 통해 당뇨로 확진 짓게 됩니다. 공복시 혈당을 체크할 때는 8시간 동안 물 이외의 다른 음식물을 섭취해서는 안되며 혈당은 공복혈당장애일 경우, 110이상 126이하를 보이고 있으며 당뇨의 경우에는 126이상의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식후에 체크를 할 때는 식사를 한 후 2시간이 지난 시점에 행해지며 내당능장애일 경우, 140 이상 200 이하의 수치가 나오고 당뇨의 경우에는 200 이상의 수치가 확인 됩니다. 이 보다 더 정확하게 검사를 할 땡는 경구당부하 검사를 하게 되며 번거롭지만 정확하기 때문에 확진을 할 때 쓰입니다. 이는 8시간의 공복을 가진 후에 포도당이 함유된 수용액을 복용하게 되고 그 후 30분마다 한번씩 혈당치를 측정해 2시간 동안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의 기준은 위의 혈당 기준과 같으므로 공복 시 126 이상 섭취 후 200 이상이면 당뇨병 확진이 됩니다.
- 그 외 검사를 통한 진단
-
요당 검사는 보조적인 진단으로 행해지는 것이며 이를 통해 당뇨라고 확진을 할 수는 없지만 참고를 할 수 있는 검사라고 판단되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배출되는 소변을 채취하여 요당이 검출되는지를 검사하는 것으로 당뇨병 환자가 아니라면 소변에서 당이 검출되지 않는 것이 정상적이며 혈당이 180 이상이면 소변에서 당이 검출되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혈당이 그 이하라면 음성으로 나올 수 있으며 컨디션이나 심각성에 따라 음성이 나올 때도 있어 당이 많이 검출 된 것이 아니라면 확진을 내리지는 못하고 참고용으로만 쓰이게 됩니다. 의학적인 진단은 의사의 소견을 통해 내려지는 것이기 때문에 만약 위의 검사를 통해 조금이라도 당이 검출이 되었다고 한다면 내과 혹은 가정의학과를 방문해 혈당 체크를 하여 정확하게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치료 원칙과 목표
-
위의 검사를 통해서 당뇨병으로 확실히 진단을 받게 되면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행해져야 하지만 청장년층과는 다른 원칙과 목표를 가지게 됩니다. 나이가 젊다면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서 정상적인 혈당을 가지게끔 만들겠지만 고령의 나이를 가진 노인 당뇨병의 경우에는 환자의 여생을 생각하여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있기에 저혈당과 급성 혼수로 인해 생을 위험하게 하는 일을 예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노인 당뇨병은 일차적으로 고혈당에 의한 증상을 개선시키려하고 이차적으로는 합병증에 대한 예방을 목표로 둡니다. 그렇기 때문에 1차에선 혈당이 200 이상이 되지 않도록 하며 고혈당으로 인한 혼수를 막으며 면역력 저하와 세균 감염과 같은 현상을 예방하려는 노력을 하게 됩니다. 특히 당뇨병의 경우에는 합병증의 위험성이 아주 크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미세혈관이 많이 모여 있는 신장과 관련한 질환인 당뇨병성 신증이나 당뇨병성 망막증, 말초신경병증 등등이 대표적인 만성 합병증에 속하며 당뇨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 될 수 있기에 이에 대한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 노인 당뇨법 치료요법
-
나이가 들게 되면 미각과 후각이 예민하지 못하고 둔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소화 기능까지 저하되어 병원에서 처방해준 식습관을 그대로 이행하기가 어렵고 저작활동을 잘 하지도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실천이 가능한 정도의 식습관을 먼저 수행하게끔 하는데 예를 들어 규칙적인 식사 시간과 영양소의 균형이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운동 요법도 실시할 수 있습니다. 물론 나이가 많은 노인의 경우 신체적인 불편함 혹은 체력적인 한계가 있을 수 있으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적당한 강도의 운동은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일주일에 적정 양을 하게 되면 삶의 질이 개선됨은 물론이며 심장 혈관 관련 합병증이 오는 것을 방지하는데에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운동을 하지 못할 정도로 신체적 불편함이 있다면 가볍게 몸을 움직이는 정도의 신체활동을 하는 방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약물을 통한 치료
-
인슐린 분비가 잘 되지 않아 고혈당이 오는 질환이기 때문에 당 조절이 힘들거나 다른 병이 동반된 경우에는 인슐린 주사를 맞는 방식으로 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경구혈당 강하제라는 것을 복용함으로써 치료를 도모할 수도 있으나 기준이 있기 때문에 이 기준을 잘 참고하여야 합니다. 보통은 인슐린 주사를 맞기 싫어하는 환자이거나, 70세 이후에 발병하여 혈당이 350이 되지 않는 경우, 시력이 너무나도 나빠 주사를 놓기 힘들 때, 알콜 중독이나 거동이 불편한 경우에 이러한 약을 복용하는 방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것이 더 효과적이면서 본인에게 맞는지는 일반인이 알 수 없기 때문에 병원에서 처방을 필히 받아야하며 병원에서는 관련 학회에서 정해진 가이드를 설정해 그를 보고 결정하게 되곤 합니다. 인슐린을 제외하면 크게 8가지 정도의 약제가 있으니 선택지가 넓어 환자의 상태와 나이 그리고 여생 등을 고려하여 선택되게 될 것입니다.
- 출처 및 문헌정보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외부 저작권자가 제공한 콘텐츠는 장수넷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