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분류 질병예방
- 관련 질병 노화
-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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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나이가 들면 신체적인 질병들에 노출이 되기 쉬워집니다. 그래서 #노화과정에서 노인들이 걸리는 질환들을 일명 노인병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특징이 모호하고 종류가 상당히 많아 제대로 진단을 받지 않으면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없게 되기에 유의해야 하며 이차적으로 장애가 생길 수도 있으므로 장기치료 혹은 요양을 필수적으로 해야만 합니다.
- 뚜렷한 증상의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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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병에 걸리게 되면 폐렴과 같은 질병에 걸려도 기침을 하지 않게 되고 심근경색 이전에 감슴 통증을 느낄 수 없게 됩니다. 이처럼 전조 증상이 없기 때문에 질환이 생기더라도 쉽게 발견할 수 없는 것이며 젊은 나이대의 사람들 보다 위험률이 더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단지 노인병에 걸리게 되면 기운과 기력이 없어지고 입맛이 없어지는 현상들이 전부라 특별한 증상이 없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노인병은 신체적, 정신적인 만성질환이 복합적으로 얽혀있는 집합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는 단순히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들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생기게 되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 근골격계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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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노인병을 가진 대부분의 환자들이 가지게 되는 질환이 있습니다. 엄밀히 말해서 이 질환을 가지게 되어 생기는 것이 아니라 노화로 인해 신체적 결함이 생기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바로 근골격계 질환으로, 관절염이나 요통과 같은 예를 들 수 있고 이 때문에 오래 걷거나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등의 행동에 제약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 자체가 노화가 꽤 많이 진행되었다는 뜻이기에 추가적인 노인병이 생기게 될 위험이 있다고도 보여질 수 있으나 대부분은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나이가 들어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보곤 합니다. 국내 조사를 보게 되면 65세 이상 74세 이하의 사람들은 4.6개 정도의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다고 나와 있고 75세 이상의 경우에는 평균적으로 5.8개 정도를 가지고 있다고 하니 점점 몸이 쇄약해지는 것 같다 느껴진다면 추가적으로 발생되는 노인병에 대해서도 경각심을 가지고 있어야만 합니다.
- 완치보다 중요한 합병증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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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노인병의 경우, 완치를 기대하기 어려운 만성질환이 많으며 특히 퇴행성이 주를 이루고 있어 치료 자체의 목적을 조금 다르게 보아야만 합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질병들이 동시에 일어나게 되면 더욱 위험한 상황이 초래될 수 있기 때문에 어떠한 이유로 신체적 불편함이 생겼다면 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아보고 다른 곳에는 별 다른 이상이 없는지 필수적으로 확인을 해보아야 합니다. 그와 동시에 합병증을 예방하고 일상생활을 함에 있어서 필요한 기능들이 저하되지 않도록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젊은 나이대의 사람들과는 달리 신체적인 기능이 둔감해질 가능성이 크기에 무증상인 상태로 어떠한 질환이 생기게 된다면 조기에 이를 발견하기 어려워지고 자각을 했을 시에는 너무 늦어버린 뒤 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일상생활 속 기능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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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이나 맹장염 등에 걸리게 되어도 신체적 기능이 떨어져 일반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고 스스로 자신이 겪고 있는 증상을 말하지 못할 때가 있기 때문에 같이 살고 있는 가족 혹은 가까이서 그들을 지켜볼 수 있는 누군가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초기에 이를 알아차리지 못하게 된다면 더욱 심각한 상황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상기시키며 일상생활 중에서 조금이라도 이상 행동이 보인다면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평소라면 밥을 한공기 정도 드셨으나 최근 들어서는 반 공기 정도 밖에 드시지 못하는 경우 혹은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속이 갑갑하다는 경우에는 소화계의 질환이나 내분비계 질환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밖을 나갈 수 없을 정도로 기력이 없다고 하시는 경우에는 고혈압, 심부전, 근력 감소증과 같은게 생겼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우울증이나 인지기능 장애처럼 정신질환이 함께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니 위와 같이 일상생활을 잘 지켜보시고 재빠르게 파악하셔야만 합니다.
- 노인병 예방 및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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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병도 하나의 질환이기에 예방하려 노력해야 합니다. 외부로부터 오는 유해한 물질들을 막아내고 건강하게 사는 것이 그런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러니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가 있는 식단을 섭취해야만 하며 이때는 단백질 위주의 구성을 위해 고기와 우유, 생선, 달걀로 이루어진 요리를 드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매일 조금씩이라도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해주는 것이 근력을 키우는 방법임으로 이 또한 몸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최소 일주일에 4일 이상은 하체 근력을 키우는 계단 오르기, 등산, 걷기 등의 행위를 해주어야만 합니다. 또한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꾸준하게 받아와야지만 발병이 되더라도 초기에 발견할 수 있으니 병원에 가 현재의 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노인증후군이 발생한 뒤라면 이것을 안일하게 생각하지 말아야하며 바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취를 취해야 더 이상의 합병증을 막고 신속한 회복이 될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자주 노년기 건강평가를 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노년기 건강평가란 젊은 나이대의 사람들이 하는 건강검진이 아닌 노인만을 위한 검사로 여러 가지 능력을 평가하여 치매, 골절, 낙상과 같은 노인병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를 통해 위험 수치를 줄이고 앞으로의 건강도 책임질 수 있으니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출처 및 문헌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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