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분류 질병과운동
- 관련 질병 치매
-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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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치매 환자가 점점 급증하는 가운데, 65세 이상의 사람 중 치매 환자가 70만명이 되었습니다. 현재 완치가 불가능하기에 막연한 질환이라고 느껴질 수 있지만 조기에 이를 발견하고 잘 대처를 한다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 그 중에서도 운동을 하는 방법은 현재로써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보여지고 있으며 적절한 자극이 주어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이에 대한 정보를 모르기 때문에 어떤 종류의 운동을 어느 정도, 얼마나 해야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래의 글로 알아보고 치매를 완화 혹은 예방 해 보도록 해야 합니다.
- 치매와 운동의 상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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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치매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제시하고 이를 완벽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치매를 예방하려는 움직임이 커지며 치매를 확진 받게 되었을 때도 이를 통해 개선을 시키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치매와 운동의 상관 관계를 나타내는 연구가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운동을 할 때에 우리의 근육에서 분비되는 #이리신이라는 호르몬이 치매의 예방과 치료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규칙적이고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하게 되면 두뇌의 인지력 저하를 방지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운동을 시작하는 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나와 있습니다. 또한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에는 운동을 자주 하는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1.4배 가량 높다고 알려져 있어 이에 대한 중요성이 매우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논문과 연구를 통해 몸을 움직이며 운동을 자주 하는 사람이 기억력과 사고력의 측면에서 좋은 결과를 보였다고 하고 있기도 합니다. 더불어 운동을 하게 되면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의 수가 증가하게 되고 성숙이 이루어지게 되며 혈액을 응고 시키거나 혈압을 조절하며 혈관을 새로이 만드는 일을 하게 됩니다. 이는 노화가 진행되면서 줄어들게 되는데 운동을 함으로써 성장인자를 더 늘릴 수 있으며 혈관의 건강이 좋아져서 뇌세포 또한 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 유산소 운동과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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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 운동을 하게 되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어 뇌로 공급되는 혈액의 순환도 잘 되며 혈류 또한 촉진시킬 수 있게 됩니다. 그로 인해 우리의 기억력을 담당하고 있는 해마라는 것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치매 예방 및 치매 개선에 대한 효과가 있습니다. 만약 계단 오르기와 같은 중강도 운동을 하지 못할 정도로 퇴행성 질환이 심각하다면 평지에서 가볍게 산책을 한다던지 혹은 무게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 수영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유산소 운동의 경우는 매일 30분 이상을 하는 것이 옳고 특히 걷기, 뛰기와 같이 족저를 자극시키는 행동들은 균형감각과 더불어 인지기능을 담당하는 소뇌의 발달을 도모하므로 치매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으며 뇌에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까지 하며 뇌 세포 간의 연결을 단단히하며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 근력 운동과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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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운동, 웨이트 운동이라고도 불리는 근력운동의 경우에는 고령의 나이에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자세로 가볍게 하는 것이 좋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네는 운동 효과를 보지 못할 뿐만 아니라 다른 질환까지 생길 염려가 있으니 운동지도자의 도움을 받아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집에서 혼자 운동을 하고 싶으시다면 무리는 가지 않지만 쉽게 시작할 수 있는 행동들로 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의자에서 앉았다 일어서기를 할 수도 있으며 #등척성운동으로 벽을 미는 동작 같은 것을 해도 좋으나 역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행해야 안전하게 #근력 운동을 하실 수 있습니다.
- 기저 질환이 있다면, 운동 전 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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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에 걸리신 분들이 대부분 노년기에 접어 드셨을 겁니다. 나이가 들면서 #노화가 진행 되다보면 신체의 기능이 떨어지며 근육의 활성도, 힘도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몸 이곳저곳이 아파오실테고 기저 질환이 생길 수도 있는데 이를 간과하고 운동을 시작하려 하신다면 신체적인 질환을 하나 더 얻게 되실 수도 있으며 오히려 상황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니 기저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담당 의사와 상의를 한 후에 결정할 수 있어야 하며 강도와 시간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설명을 받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여집니다. 가장 저강도로 해야한다고 하면 수중에서 하는 것을 추천하며 물 밖에서 하는 움직임을 물 속에서 하게 되면 3~5배 높은 강도를 낼 수 있으며 다칠 위험이 없기 때문에 안전할 것입니다.
- 인지활동의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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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운동을 할 때 #인지활동을 병행하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간단한 동작을 여러 단계로 나누어 순서를 정한 후 이를 외워서 진행하게 한다거나 혹은 그 과정을 거꾸로 진행해 운동을 하게 하는 등의 상황을 만들어 두뇌를 쓰게 하고 인지 능력을 길러 주는 것입니다. 운동 방식 중에 서킷 트레이닝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간단한 동작 몇가지의 순서를 정해 1세트를 만드는 것으로 개인의 운동능력에 따라 세트 수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어 이용하기 좋으며 더욱 효과적일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행동을 따라하고 실행에 옮기는 일반적인 과정 보다 뇌를 자극시킴으로써 치매를 예방하거나 호전시킬 수 있으며 동작의 순서를 외워야하고 박자를 맞춰야하는 에어로빅이나 댄스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신체활동과 더불어 인지 능력까지 향상시키며 더불어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쉽게 지루해 하지 않으며 치료 목적으로도 아주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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