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분류 질병예방
- 관련 질병 대상포진
-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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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은 유년기, 수두에 걸린적이 있는 사람에게 남아있던 바이러스가 성인기 이후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다시 활동하게 되어 생기는 질병입니다. 주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50,60대에 호발하는데요. 폐경기를 겪으면서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여성들에게 더 잘 발생한다고 합니다. 또한 대상포진은 재발률이 50% 이상으로, 매우 높은 수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만성질환자들인데 이와 관련하여 만성질환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주 원인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 1.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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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각 보건소에서 60세 이상 성인에 한해 1회의 접종이 가능합니다. 예방 접종 이후 발적, 통증, 부종 등의 국소 반응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2. 면역력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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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 건강
우리몸에서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들은 대부분 장에 분포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장 건강에 따라 전신의 면역력이 좌우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장 건강을 위해서는 장내 유익균, 대표적으로 유산균을 늘리는것이 좋습니다. 유산균을 늘리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고지방 식이를 버리고 발효음식, 김치, 요구르트 등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과 어렵다면 시중에서 판매되는 프리바이오틱스 제품을 이용하시는 것도 추천됩니다.
2) 비타민D
비타민D는 우리 몸의 면역을 담당하는 림프구를 생성하여 면역체계를 도우며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여 우리몸에 필수적인 영양소라 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D는 영양제로 섭취할 수도 있지만, 하루에 약20분 정도 햇볕을 쬐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보충 할 수 있습니다. 음식으로는 표고버섯, 등푸른 생선, 계란 등으로 섭취 할 수 있습니다.
3) 질 높은 수면
깊은 수면일수록, 8시간 가량의 충분한 수면일수록, 밤10-새벽2시 사이의 수면일수록 성장호르몬이 분비되고, 피로가 회복되며, 스트레스 호르몬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이 때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은 질병의 항체 생성과 면역기능을 하는 백혈구 생성에 관여하여 면역기능을 증진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4) 아연
아연은 여러가지 무기질 중에서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해로운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침입을 방지하며, 신체 안으로 침투하더라도 활동하지 못하도록 중성화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상처 회복과 피로 회복을 돕고 피부건강과 시력 감퇴 보호, 성 호르몬의 분비, 인슐린 생성 증가 등 우리 몸에 이로운 여러가지 역할을 수행합니다. 아연은 생선, 조개류, 씨앗류, 현미, 견과류 등의 식품을 통해 섭취 할 수 있으며 건강 보조제로써 섭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출처 및 문헌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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