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분류 노화예방
- 관련 질병 당뇨
-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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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감에 따라많은 노인들에게 당뇨병이 호발하여 건강에 적신호를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당뇨병의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요. 췌장의 기능 감소와 더불어 비만을 유발하는 식습관, 활동량 저하, 기타 질환으로 인한 약물 복용, 유전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본문을 통해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혈당의 관리법과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 1. 내 혈당 바로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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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내 몸의 상태를 바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는 주로 탈수, 갈증, 지속되는 피로감과 무기력 등으로 의심해 볼수 있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혈당측정기를 이용하여 정기적으로 본인의 혈당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혈당을 측정하는 방법으로는 '식후2시간'과 '공복시' 두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 식전 혈당의 정상치는 70-100mg/dl로 100-125mg/dl는 공복혈당 장애, 126mg/dl이상은 당뇨병을 의미합니다. 식후혈당은 정상치 90-140mg/dl 이며 140-199mg/dl는 내당능장애, 200mg/dl이상은 당뇨병을 의미합니다. 혈당 확인시 당뇨병 전 단계인 공복혈당장애 및 내당능장애로 판단되었을 때에는 식이 및 생활습관의 교정이 필요하며 당뇨병이 의심되는 경우는 곧바로 병원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 2. 식단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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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혈당을 높이는 식품 피하기
사탕이나 초콜릿과 같은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이나 패스트푸드, 탄산음료, 라면 등과 같은 식품은 혈당을 높이는 일등공신입니다. 혈당 조절의 가장 우선순위는 몸에 좋은 음식을 찾는것도 좋지만 나쁜 음식들을 먼저 없애는 것입니다.
2) 충분한 수분 섭취
몸에 혈당이 높아지면 신체 각 조직과 혈관의 수분 농도차가 심화되어 삼투압 현상으로 조직에 탈수현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하루 2리터 이상의 수분 섭취는 혈관과 조직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며 소변을 통해 당을 배출하여 당 조절에 효과적입니다.
3) 체중관리
대부분의 비만인 사람들은 고지방, 고 탄수화물의 식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만은 당뇨병과 매우 관련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비만은 고지혈증을 초래하며 그에 따라 혈관에 쌓이는 콜레스테롤들은 당뇨와 더불어 고혈압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일등 공신입니다. 결과적으로 이차, 삼차적인 질병들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영양 밸런스를 맞춘 식단과 꾸준한 운동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여 당뇨에 대비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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