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분류 생활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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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로운 역할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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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노인 우울증의 경우 스스로 더 이상 쓸모가 없는 존재라는 인식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더 이상 할 일이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새로운 역할을 부여하여 스스로 가치 있다는 것을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에서 화분을 기르거나 간단한 채소를 기르거나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며 관리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2.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활동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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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일자리를 구해 용돈을 벌거나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시작하면 좋습니다.
사회 구성원으로서 활동하는 것은 참여하는 사람에게 성취감이나 자기효능감을 줄 수 있습니다.
자신이 사회에 필요한 구성원이라고 느끼거나 스스로 일을 해서 돈을 벌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람들을 만나고 사회적인 접촉을 이어가는 것만으로도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국가에서 노인의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세요.
- 3. 타인과 소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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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은 언제나 마음을 여는 열쇠가 됩니다.
우울증으로 마음의 문을 닫고 혼자서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는 소통이 매우 좋은 치료법입니다.
주변에 우울증을 겪는 분이 있다면 다양한 주제로 소통을 시도하고 외롭지 않도록 작은 관심을 보이면 좋습니다.
노인여가시설인 경로당 등을 방문해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도록 유도하는 것은 더욱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노인 스스로가 그렇게 하고 있다는 것은 우울증 퇴치의 긍정적 신호이므로 진심으로 격려해 드립시다.
- 4. 햇볕 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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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을 쬐면 기분을 조절하는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이 호르몬은 기분이 우울할 때 원래의 긍정적인 상태로 되돌려줍니다.
그러므로 매일 최소 10분, 가능하다면 30분 이상 햇볕을 쬐도록 해야 합니다.
- 5. 매일 가벼운 운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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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을 쬐며 가벼운 산책을 겸한다면 우울증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운동을 하면 긴장을 완화시키는 엔돌핀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또한 체력이 상승하므로 스트레스도 잘 이겨낼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매일 꾸준히 최소 10분 정도 햇볕을 쐬며 산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6. 음식 골고루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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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신체에는 건강한 마음이 따라옵니다.
노년기에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흡수하는 것이 더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신체 건강을 위해 다양한 음식을 균형 있게 먹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기분을 조절하는 세로토닌을 만드는 트립토판은 음식을 섭취해야만 얻을 수 있습니다.
바나나, 호두, 콩 등에는 트립토판이 많으며 좋다고 해서 지나치게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7. 긍정적으로 생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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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음악을 듣고 좋아하는 음식을 적당히 먹고 자신을 활력 있게 만드는 취미를 갖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그것과 함께 일상을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즐기세요.
작은 긍정적 감정이 여러 번 쌓이면 어느새 진정으로 즐거운 일상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 8. 병원에 가는 것을 꺼리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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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많은 사람이 겪고 있으며 고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는 사람도 매우 많습니다.
따라서 스스로 치료하기 힘들다면 병원에 가는 것을 꺼리지 말고 최대한 빨리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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