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분류 노화예방
- 분류 노화예방
- 진료과 정형외과
- 관련 신체기관 디스크, 목, 허리
-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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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뼈와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추간판)의 수분량이 감소하거나 디스크 내 수핵이 탈출하여 나타나는 증상을 말합니다.
퇴행성 추간판탈출증이라고도 부릅니다.
퇴행성 디스크는 일반적으로 허리 디스크를 의미하는데 허리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전체의 90%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목이나 가슴 등 척추의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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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가 탈출하면 신경을 압박하게 되므로 통증이나 저린 느낌이 있습니다.
심하면 감각이 마비된 것 같은 고통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허리에서 발생한 퇴행성 디스크(허리 디스크)는 다음과 같은 증상을동반합니다.
- 가만히 앉아 있어도 통증이 있다
- 허리를 펼 때 통증이 있다
- 일어나서 움직이면 덜 아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앉았다 일어날 때 통증이 있다
- 엉덩이에 시리고 아픈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
- 오래 걸을 때, 오래 앉아 있을 때, 오래 서 있을 때 통증이 있다
- 다리가 자주 저리고 당긴다
목에서 발생한 퇴행성 디스크(목 디스크)는 다음과 같은 증상을 동반합니다.
- 어깨, 팔, 손이 아프거나 저리다
- 갑자기 팔에 힘이 빠질 때가 있다
- 두통, 현기증, 어지럼증, 이명이 있다
-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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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디스크의 원인으로는 노화, 외상, 흡연, 비만, 유전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노화에 의해 발생하며 많은 디스크 환자들이 오랫동안 통증의 악화와 호전을 반복적으로 경험합니다.
퇴행성디스크는 주로 50대의 노화 과정에서 주로 나타납니다.
노화는 자연스러운 신체 변화이지만 현대인들은 퇴행성 디스크를 악화시키는 생활 습관을 많이 갖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지속적으로 약한 진동을 받는 장시간 운전은 허리에 매우 좋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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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디스크는 생활 습관을 변화시키는 것만으로 완화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생활 습관이 있지 않은지 스스로를 점검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특히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며 가벼운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퇴행성디스크를 악화시키는 생활 습관
- 흡연
- 음주
- 강하고 지속적인 스트레스
- 잘못된 자세로 앉기
- 오래 앉아 있기
- 목이나 허리에 무리 가는 자세를 오래 유지하기
- 무거운 물건을 자주 또는 한 쪽으로만 들기
- 장시간 운전
- 만성 피로
- 부족하거나 무리한 운동
- 수분 부족
- 출처 및 문헌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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